[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백삼촌과 온유, 정채연의 힐링 싱가포르 여행이 끝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먹고 자고 먹고-센토사 편‘에서는 백종원과 온유(샤이니), 정채연(다이아)의 여행기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온유와 정채연은 백종원이 단잠에 빠진 사이 일어나 센토사에 위치한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롤러코스터부터 워터파크까지 곳곳을 누리며 놀이동산을 즐겼다.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 번져 있었다.

온유와 정채연이 신나게 놀고 즐기는 사이, 백종원은 조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자 나섰다. 백종원은 “정채연이 저번 여행에서 양고기를 좋아했다. 잘 먹더라”며 반년 전 기억을 떠올려 저녁 식사로 양갈비와 닭고기 등을 준비했다. 놀이동산에 다녀온 온유와 정채연이 허기져 하자, 백종원은 서둘러서 요리를 완성했다.

이때 반가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다이아 멤버들. 정채연은 “허락을 받았는지 싱가포르로 오고 있다고 하더라. 아까 공항이었다. 아마 우리 식사할 때 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당황한 백종원은 “고기를 더 사와야 하는 거 아니냐. 다이아 멤버들 많이 먹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채연은 “한참을 못 먹어서 아마 잘 먹을 것이다. 대신 내가 갈비 하나 덜 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과 온유, 정채연은 막 도착한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백종원표 저녁 만찬에 행복해했다.

이튿날 센토사에서 마지막 식사. 백종원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구한 재료로 부대찌개 등을 준비했다. 온유와 정채연은 “국물이 끝내줘요~”라고 감탄사를 내뱉어 백종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평소 바쁜 아이돌 스케줄을 소화하는 온유와 정채연에게 싱가포르 여행기는 ‘힐링’ 시간 그 자체였다. 평소 부족했던 잠을 자고, 식단 관리로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먹으면서 힐링했다. 좋은 사람과 함께라는 점도 ‘먹고 자고 먹고’ 여행이 특별했던 이유다.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백종원 삼촌과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조카 같은 온유와 정채연은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여행을 더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들었다.

여행 마무리를 앞두고 소감을 묻자 온유는 “활동하다가 다시 삼촌을 만나고 ‘먹자먹’에 출연했는데, 너무 잘 쉬었고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기력이 회복된 느낌이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돌아가서 어떤 일을 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다. 가기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채연은 “못하던 걸 하니까 포상받는 느낌이었다. 사막을 걷다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 많이 말라 있어서 마음이 아프더라. 그래도 식성은 여전하더라. 여전한 식욕 덕분에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애정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아름다운 곳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최고의 행복인 것 같다”라는 말로 온유, 정채연과의 센토사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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