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아빠 고지용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고지용이 아들 승재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지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계기에 대해 "무대에서 보고 싶어하시는 팬들도 있을 거다. 그룹은 맞춰야 되는건데 그럴 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피해를 주게 된다. 지금 저의 모습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싶더라"고 말했다.

아빠로서 자신에 대해서는 "순위권 밖에 있는 아빠다. 엄마를 가장 좋아하고. 어느 순간 승재를 보니까 엄청 커 있더라. 아직까지는 좋은 아빠라고는 할 수 없다.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시작 전 고지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앞두고 "많이 친해질 수 있는 자신감이 크다. 못할 것 없지 않나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48시간이 시작된 후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산책에 나섰다. 인사성이 밝고 발랄한 승재는 놀이터의 골목대장이 됐다. 승재는 놀이터에서 노는 모든 아이들에 인사를 하고 말을 걸었다. 형들을 발견한 승재는 "형들 나랑 같이 놀자"며 함께 놀 것을 제안했고 고지용은 쓸쓸히 혼자 남겨졌다. 승재는 형, 누나들을 이끌고 계속해서 놀이를 제안했다.

이 때 고지용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 고지용은 제작진에게 "고객사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회사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서 데리고 간다. 먼저 양해를 구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고지용은 주말 중 출근에 대해 긴급회의가 잡힐 때도 간혹 있고 내부적으로 주말 안에 끝나는 일이 있을 때 데리고 갈 때도 있다"며 말했다.

때문에 승재는 고지용의 회사에 방문했다. 고지용은 아들 승재를 자리에 앉힌 후 회의를 시작했다. 회의가 끝난 후 승재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회사 직원들과도 금세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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