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원영이 드디어 컴백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8회에는 아내 이동숙(오현경 분)과 딸 김다정(표예진 분)의 방송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는 성태평(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다정은 손수 헤어와 메이크업을 봐주며 정성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마냥 좋아하기만 하는 이동숙의 모습과 달리 성태평은 방송 무대가 긴장되는 듯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올라가지 못 하겠다고 말해야 하는 성태평의 모습에 이동숙의 속이 타 들어갈 지경이었다.
화장실에 다녀오던 성태평은 다리까지 떨며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동숙은 성태평에게 청심환을 쥐어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FD가 들어와 녹화 시작을 알렸지만, 성태평은 마지막까지 화장실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숙과 김다정의 응원을 받고 무대에 오른 성태평은 고민과 달리 훌륭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제목 ‘오빠가 간다’라는 노래를 열창하는 성태평의 모습에 방청객석에서도 박수가 쏟아지며 화려한 재기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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