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예상치 못했던 반전의 참가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세 심사위원은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석지수와 우녕인에 극찬을 보냈다.
이날 석지수는 마이클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을 불렀다. 무대를 본 후 유희열은 "1라운드에 나왔던 참가자들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제는 확실하게 이름 외울 것 같다. 노래를 잘하는 걸 뛰어넘어서 무대에서 놀더라. 커버해서 부르는 걸 몇 번 봤는데 제가 들었던 무대 중에서 제일 좋았다. 보컬 참가자들 중에서 한 두 손가락에 들 정도로 최강자 같다. 3, 4라운드 라스트 찬스를 끌고 갈 주인공이 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칭찬을 하면서도 석지수의 잘못된 습관을 지적했다. 양현석은 "좀 더 리듬감을 갖고 불렀어야 하는데 모든 노래가 길었다. 노래를 정말 잘했는데도 호흡이 길었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고등학생이 이 정도 노래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우녕인은 자작곡과 기타를 내려놓고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불렀다. 이를 들은 박진영은 “99점이다. 1점 빼고는 진짜 잘 불렀다. 우녕인을 거쳐간 '빗속에서'는 누구와도 같지 않다. 그런걸 보고 예술적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왕이면 고음 좀 확실히 연습하자”고 평했다.
양현석은 "한 번도 못 봤던 우녕인의 변화를 봤다. 원래 제 마음 속에는 70점이었다. 아티스트병이 있는 것 같더라. 그런데 기타를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고 부르는데 완전히 달랐다. 오늘 솔직히 충격이었다. 우녕인, 우연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변화에 놀라워했다.
유희열은 "'유녕인 양의 장점은 목소리다. 목소리가 곡을 해석하는 힘이 있다. 기타를 내려놓고 노래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자신이 얼마나 좋은 목소리를 가졌는지 몰랐던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로써 70명 중 41명이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팀매치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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