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주현이 의식을 찾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으로부터 수술을 받은 신회장(주현 분)이 의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부는 돌담병원 스태프와 힘을 합쳐 신회장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신회장은 쉽게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이에 김사부는 신회장의 딸 현정(김혜은 분)에게 “길게는 72시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틈을 노려 도원장(최진호 분)은 현정에게 적자를 이유로 “돌담병원을 폐쇄하자”고 제안했다. 도원장은 돌담병원 원장과 의국 사람들 앞에서 “곧 돌담병원을 폐쇄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폐쇄 통보에 병원 곳곳 사람들이 흔들렸다. 간호사들은 “월급은 제때 나오려나”라고 한숨을 쉬었다. 병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가라앉았지만 김사부는 원래 그 모습 그대로였다. 환자를 맞을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강동주는 “병원 폐쇄 소식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부는 “내가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말이다. 여러분 벌써 돌담병원 문 닫기로 한 거냐. 왜 벌써 병원문 닫은 사람처럼 서있느냐”라고 일침한 뒤 “나는 병원 문 닫을 생각이 없다. 이 자리에 서서 나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기다릴 것이다. 그게 내 결정”이라고 말한 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다림 끝에 신회장이 의식을 찾았다. 김사부는 윤서정(서현진 분)으로부터 신회장이 의식을 찾았음을 전해들었다. 김사부는 한 걸음에 병실로 달려가 신회장의 상태를 살폈다. 신회장의 손을 잡고 “목소리가 들리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회장은 김사부의 손을 꼭 쥐었다. 이후 김사부에 "수술은 잘 됐느냐. 수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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