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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김민종이 '미운우리새끼' 맞춤형 게스트로 나선다.

김민종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의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VCR 속 아들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MC로 신동엽, 서장훈 및 개성 강한 어머니들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남편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잠시 떠난 한혜진을 대신할 첫 주자다.

미혼 남성 김민종은 한혜진과 분명 다른 스타일로 그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홍일점 한혜진이 어머니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김민종은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 등 아들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다. 털털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 역시 김민종의 장점이다.

평소 김민종은 '미운우리새끼' 기존 출연진과 사적인 친분을 쌓았다고 알려졌다. 한혜진이 어머니들에게 이상적인 며느릿감으로 다가왔다면, 김민종은 아들 친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아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결혼 안 한 연예인이라는 점이 공감을 얻을 예정.

특히 신동엽, 서장훈, 김민종은 최적의 조합이다. 2006년 결혼한 12년차 기혼남 신동엽, 한 번의 이혼을 겪은 돌싱남 서장훈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히 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 45세 연예계 대표 화려한 미혼남 김민종이 합류해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전에도 김민종은 예능 프로그램과 인연이 깊었다. 2015년 JTBC '나홀로 연애중', MBC '사남일녀', 스토리온 '마이퀸' 등 토크와 리얼리티를 넘나들며 영화 및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번 '미운우리새끼'에서는 MC 역할을 맡아 어떻게 녹아들 것인지 긍금증이 크다.

한편 한혜진의 빈 자리는 김민종 외에도 다양한 스페셜 게스트들이 채울 예정이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의 대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휩쓴 만큼 '미운우리새끼'가 올해는 변화와 함께 더 큰 웃음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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