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KBS 드라마센터장이 '맨몸의 소방관'을 향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성효 KBS드라마센터장은 1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연출 박진석)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작 시리즈를 1년에 2~3편 정도 하는데 이게 첫 작품이다"고 말문을 연 정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제작해서 일찍 완성해 후반작업까지 잘 해왔다. 소재가 일반 미니시리즈에 비해 색다르고 장르적인 부분도 있다. 후반작업을 오래해 완성도도 있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센터장은 "지난해 배우 조희봉이 '다른 걸 떠나 작품이 좋아 이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이준혁이 맨몸으로 연기했고, 정인선은 신인이지만 연기 내공이 대단해 연기를 잘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조희봉 이원종 등 나름대로 역할을 잘했다"고 전했다.
또 정 센터장은 "올해 본의 아니게 4부작이 첫 작품이 됐는데 '오 마이 금비' 종영 후 내일 이 작품이 나간다. '오 마이 금비'도 KBS이기에 했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이 작품도 KBS이기에 할 수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가 편한 시간에 편성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맨몸의 소방관’은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소방관에서 뜻하지 않게 누드 모델이 된 강철수와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로맨틱 스릴러다.
4부작 드라마인 ‘맨몸의 소방관’은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12일(목)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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