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종수가 호랑이 속옷을 두고 조카와 실갱이를 벌였다.
10일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 31회에는 호랑이 무늬가 들어간 속옷을 두고 조카 별이와 언쟁을 벌이는 동민(이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복(선우은숙 분)과 계능(김하균 분)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들려오는 별이의 울음소리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집에 돌아온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별이는 “큰 아빠가 호랑이 팬티 뺏어갔어요”라고 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카의 울음 앞에서도 동민은 냉정했다. 동민은 별이를 붙잡고 “딱지치기해서 큰 아빠가 가져온 거잖아”라고 주장했다. 계능은 철없는 동민의 모습에 “아직도 팬티 타령이야 애한테 기어이 이겨야 속이 시원하겠어?”라고 다그쳤지만 순복은 다둥이네서 가져온 호랑이 무늬 속옷을 아들에게 주고싶어 했다.
동민이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갖길 원하는 순복은 별이에게 “별아, 뚝 그쳐. 별아 너 지난번에 게임했을 때 너 장난감 사줬어 안 사줬어”라며 “이번에 네가 졌으면 줘야지”라고 훈계했다. 별이가 그래도 너무 호랑이 팬티를 갖고 싶다고 말하자 순복은 다음에 사주겠다고 약속하며 동민에게 팬티를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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