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강은탁이 왕지혜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공현주는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은방울(왕지혜 분)은 박우혁(강은탁 분)에게 선물받은 고가의 구두에 부담을 느끼고 되돌려줬다.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자신이 망가뜨린 구두를 대신해 새 구두를 사줘야겠다며 은방울과 함께 시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린은 박우혁이 은방울에게 구두를 선물했다는 사실을 알고 서운함을 느꼈다. 한채린은 자신에게는 작은 선물 하나 사주지 않고, 데이트에도 관심 없어 보이는 박우혁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꼈지만 아무런 불만을 표현하지 못했다.
한채린은 데이트를 마치고 박우혁에게 가벼운 뽀뽀를 하려고 다가갔다. 하지만, 박우혁은 "이런 날이 올 줄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부담스럽다"고 거부하며 한채린을 무안하게 했다. 한채린은 "가볍게 뺨에 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냐. 다음에는 내 감정을 존중해달라"고 말했다.
은방울의 가족들은 은방울이 박우혁에게 선물 받은 구두를 보고 놀랐다. 은방울은 가족들로부터 선물 받은 구두 가격이 50만원이라는 사실을 듣고 구두를 돌려주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박우혁은 구두를 돌려주는 은방울에게 "신발을 신발로 갚는 것이 무슨 문제냐"고 반품을 거부했고, 은방울은 "저한테는 가격이 문제다. 5만원짜리 구두를 50만원짜리로 돌려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나영숙(김혜리 분)은 딸을 만나기 위해 회사에 왔다가 강상철(김민수 분)을 마주쳤다. 나영숙은 강상철에게 한채린과 박우혁의 교제를 언급하며 그를 초라하게 만들었다. 은방울은 어깨가 축 처진 강상철의 모습을 보게 됐고, 그에게 따뜻한 대추차를 건네며 그를 위로했다. 은방울의 응원을 받은 강상철은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윤계능(김하균 분)은 퇴임식을 앞두고 있었다. 윤동민(이종수 분)과 신지연(이상인 분)은 일이 바쁘다며 퇴임식 불참 소식을 전했고,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그런 두 사람의 행동을 괘씸하게 생각했다.
방송 후반,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새 구두를 사줘야 마음이 편하겠다며 함께 시장을 찾았다. 두 사람이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거리에서는 음악이 흘러 나왔고 은방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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