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도전자들의 마지막 파이널 무대가 시작됐다. 강승현과 양미라가 도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10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 시작을 알렸다.
지난 여름 시작하여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마무리를 알린 '힙합의민족'. 신동엽은 "지난 여름에 50명의 셀럽들이 도전에 나섰다. 6개월의 대장정이 끝나는 날이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도전자들이 힙합에 도전했고 예상치 못한 실력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블라인드 테스트부터 가문 영입전쟁, 1:1 데스매치 등을 거쳐 점점 성장해 갔다.
또한 가문별 싸이퍼 무대와 프로듀서들이 본격 출격해 반전을 거듭한 세미파이널까지 다양한 무대와 반전 결과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시국 비판으로 화제를 모았고 자유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파이널 무대의 첫 순서는 팔로알토와 장성환 팀이 꾸몄다. 평소 팔로알토를 우상으로 꼽은 장성환은 고등학생 래퍼로 세미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실력자로 급부상했다.
파이널 무대에서 또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며 왕좌를 차지했다. 다음은 MC스나이퍼와 장기용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발레리나와 함께 무대를 꾸민 MC스나이퍼 팀은 화려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승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다음은 치타와 양미라의 무대로 꾸며졌다. 섹시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의 곡과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다른 프로듀서들은 "양미라의 재발견이다"라며 칭찬했지만 역시나 팔로알토 팀을 넘지는 못했다. 양미라는 "사람들이 '뭐야 쟤?'라고 했던 저를 파이널까지 끌고 와주신 프로듀서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인사를 전했다.
모델 강승현의 도전도 계속됐다. 강승현은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너무 감격스럽다. 그런데 한 번은 이겨보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피타입은 "랩을 뱉을 때 강승현이 제일 최적화된 스피드가 있다"라며 평가했다.
결과는 183표라는 큰 점수를 획득하며 새로운 왕좌를 차지했다. 이미쉘의 무대 또한 강력했다. 이미쉘은 '힙합의민족' 첫 등장부터 랩괴물로 불리며 실력자임을 어필했다. 주헌과 팀을 이룬 이미쉘은 무반주로 랩을 시작하며 관객들은 물론 다른 팀들 또한 압도했다.
"가장 쎈 무대"가 목적이었다는 주헌과 이미쉘 팀은 그에 맞게 카리스마 넘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결국 185표를 얻어 3표 차이로 한해, 강승현 팀을 꺾고 새로운 왕좌를 차지했다.
한해는 "각자 진짜 하고싶은 말을 100% 다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현은 "피타입, 마이너스 오빠가 저 랩 가르쳐주고 잘 이끌어 줘서 랩 많이 늘었다. 마지막에 한해까지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 재미있게 잘 놀다 간다. 감사하다"라며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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