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열혈 변호사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2회에서는 국선변호사 서은혜(권유리 분)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은혜는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했다. 그러나 판사는 서은혜를 불러 “언제 끝나느냐. 빨리 끝내자. 증인심문만 3시간째”라고 재촉했다. 그러더니 “간단한 사건에 증인이 16명이다. 판사 생활에 이런 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혜는 “간단하든 복잡하든 제대로 해야 한다. 못 끝낸다”고 주장했다. 이후 판사는 서은혜의 재판을 안 맡겠다며 서류를 찢어버렸다.

이때 아내와 딸을 죽인 혐의로 수감된 박정우(지성 분)이 2심을 앞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박 우의 국선변호사가 사임계를 제출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서은혜는 "이 사건 제가 맡겠다"고 말했다.

과거 서은혜는 박정우 검사와의 재판에서 여러 차례 졌다. 이에 박정우는 "당신이 왜 매번 지는지 아느냐. 질 것만 같은 사건만 맡으니까"라고 충고했다.

박정우의 사건을 살펴보면 서은혜는 과거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던 것을 회상하며 "꼭 맡기게 될 거에요. 박정우 검사"라고 읊조려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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