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대세 스타들의 인생메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이하 ’잘먹겠습니다‘)’에서는 김종민·수영·예정화·이시언이 출연해 자신들의 인생메뉴를 소개했다.
'잘먹겠습니다' 마지막 회의 주인공은 바로 김종민, 소녀시대 수영, 예정화, 이시언이었다. 문희준은 게스트들의 새해 소망을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올해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소녀시대가 올해로 데뷔 10주년이다”고 말하며 “올해도 대상을 한 번 더 받았으면 좋겠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예정화는 “먹방을 더 잘하고 싶다”고, 이시언은 “올해는 작년과만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김종민의 인생메뉴가 소개됐다. 김종민의 인생메뉴는 그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훈제삼겹살과 훈제등갈비, 김치말이 국수였다. 힘들어하던 김종민을 위해 코요태의 멤버인 빽가가 소개해줬던 것. 김종민은 “삼겹살은 부드럽고, 등갈비는 쫄깃하다”며 맛을 표현했다. 특히 ‘김종면’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면을 좋아하는 김종민은, 별명답게 김치말이 국수를 흡입해 감탄을 자아냈다.
수영은 “14년 전에 경기도 광주에 살 때 먹었던 해장국이다”며 인생메뉴인 한우사골 선지해장국을 소개했다. 술렁이는 반응에 수영은 “저는 매해 첫날에 새벽기도를 간다.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먹었던 해장국이다”고 설명했다. 수영은 “연습생을 7년 동안 했는데, 이러다 데뷔를 못 하는 건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었다. 데뷔하고 가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가난한 대학생이었던 시절, 돈이 많은 선배님들이 오셔야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다”며 두부모둠과 비지전을 인생메뉴로 꼽았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수영은 개인기를 고민할 정도로 모두 두부모둠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어 이시언은 옷장사를 하던 도중 정주리가 팬사인회를 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웠던 무명 시절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예정화의 인생메뉴는 바로 섞어직화구이였다. 예정화는 몇 년 전 무명시절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면서 먹었다”고 말했다. 특히 예정화는 연인인 마동석과 함께 간 에피소드를 공개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요리를 맛본 예정화는 “고춧가루 베이스라 정말 개운하다”고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