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정경호와 백진희가 애틋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씽나인'(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과 라봉희(백진희 분)이 재회했다.

두 사람은 도망친 최태호(최태준 분)와 윤소희(류원 분)가 바다에 빠지자 그들을 구하려다 큰 파도에 휘말리며 떨어지게 됐다.

살아남은 서준오는 건너편 섬에 있다는 라봉희와 윤소희를 찾으러 갔다. 서준오는 라봉희를 발견하고 "뭐하냐 거기서"라며 반가움을 숨겼지만, 애틋한 감정을 감출 수 없었다. 라봉희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살아 있는 거 맞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서준오는 카라멜을 주며 "다른 사람한테 양보하지마. 음식 구하겠다고 혼자 물에 들어가지마. 다른 사람 때문에 위험한 짓도 하지마. 양보 내가 하고, 위험한 짓 내가 해. 그러니까 아무 것도 하지마"라며 라봉희를 아끼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겉옷을 라봉희에게 입혀주며 "그럼 같이 내 옆에 꼭 붙어 있어. 그건 할 수 있지"라며 라봉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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