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도깨비' 팀이 공유와 이동욱의 브로맨스를 대방출했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의 매력적인 인물들이 현실로 소환됐다. '도깨비' 소환 스페셜 1부가 3일 오후 방송됐다. 이동욱(저승사자/왕여 역)과 유인나(써니/김선 역)가 MC를 맡아 촬영 현장과 극 전개의 비화를 밝혔다.
이엘(삼신할매 역)은 공유(도깨비 김신 역)와 김고은(지은탁 역)의 러브 스토리를, 이동욱과 유인나는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내레이션으로 소개했다. 비극적인 운명과 이어지는 사랑에 대한 내용이 시청자들의 여운과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또 하나의 찰떡궁합 케미스트리의 주인공은 공유와 이동욱이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수많은 시청자들을 안방극장 앞으로 이끌었다. 극중에서도 김신이 소멸한 뒤 9년이 지나 돌아왔을 때 그에게 유일하게 제대로 아는 체 한 인물이 저승사자였다.
이날 VCR을 통해 공유와 이동욱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동욱이 어려운 발음에 NG를 내자 공유는 "왜 리듬을 타냐. 다음 날 촬영이 없다고 너무 신난 것 아니냐. '쇼미더머니' 나가도 되겠다"고 농담하고 'DAP'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주고받기도 했다. 공유는 "우리 항상 이렇다. 잠을 깨려고 그런 것 같다"고, 이동욱은 "맨날 이런 삼돌이 짓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물 휴대폰을 이용해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러브 테마송이자 인기 OST였던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을 BGM으로 공유와 이동욱의 브로맨스가 본격 소개됐다. 공유는 추운 날 야외 촬영을 함께 하는 이동욱에게 장난 치며 "네가 안아줘서 심쿵했다"고 고백하는 명품 호흡을 발휘했다.
이동욱은 사극 복장으로 현대에 돌아온 공유에게 "내 눈에는 다 예쁘다"고 말했고, 공유는 "네 눈에만 괜찮으면 된다"며 "널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 넌 내 남자니까"라는 패러디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유는 "동욱 씨와 같이 연기해서 좋았다.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다.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다시 함께 연기하고 싶다. 보고싶구나"라는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에 이동욱은 스튜디오에서 "도깨비 씨, 공유 형 덕분에 찬란한 날들이었다. 쓸쓸하지 않았다. 또 같이 한다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에 유인나가 "질투날 것 같다"고 하자, 이동욱은 "써니 씨가 넘버 원"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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