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이슬비의 제안을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극본 조정선) 26회에서 방미주(이슬비 분)는 오동희(박은빈 분)의 작업실을 찾아가 “아주 작가 코스프레는 다 하고 있다”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오동희는 “용건이 뭐냐. 빨리 말씀하고 가 달라”고 말했고, 방미주는 “시놉시스 넘겨라. 그 시놉시스 내가 사겠다. 시놉시스만 넘기고 여기서 빠져라”며 “운 좋게 막 쓴 대본 다듬기 좋아하는 감독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16부작으로 끌고 갈 자신 없지 않나. 누구나 공모전 당선됐다고 바로 작가가 되는 건 아니다”며 “일개 무명 신인 작가가 쓴 대본을 누가 거들떠나 볼 것 같냐”고 막말했다.
하지만 오동희는 절대 넘기지 않겠다고 말했고, 방미주가 “나랑 장난 하냐. 내가 오동희 씨랑 장난하자고 여기까지 온 줄 아냐”고 화내자 “그러는 상무님은 남의 작품 가지고 장난하느냐. 모욕이다. 절대 안 팔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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