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방탄소년단, 숨은 스파이를 찾아라"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Run BTS! 2017 - EP.13'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워터파크에 모여 '다시 돌아온 스파이'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형팀(진·랩몬스터·제이홉)과 아우팀(지민·뷔·정국)의 대결로 펼쳐진 가운데 슈가는 사회자로 나서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멤버들은 스파이 지령을 받는 순간부터 미묘한 표정과 행동을 선보이며 대결의 긴장감을 높였다. 다른 멤버들이 순발력과 유연성을 자랑하며 게임에 임한 반면, 제이홉은 실수를 연발하며 스파이로 의심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1라운드의 첫 번째 게임으로 뒹굴러 게임 대결을 펼쳤다. 뒹굴러에 오른 지민은 열의를 보이며 순식간에 뒹굴러를 통과했지만, 스파이로 의심받고 있던 제이홉은 입구부터 허우적거리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1라운드에서 아우팀은 1분 24초, 형팀은 1분 59초를 기록하며 짧은 시간을 기록한 아우팀이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진 부표 위에서 엉덩이 밀치기 대결은 랩몬스터와 정국의 치열한 접전으로 막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밀치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치며 게임의 긴장감을 높였지만, 순간 중심을 잃은 랩몬스터가 입수를 하며 정국이 부표에 남았다. 제이홉은 정국과 거의 동시에 입수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정국을 이겼다. 하지만, 지민과의 대결에서 제이홉은 물 속으로 떨어져 스파이 의혹을 또 한 번 증폭시켰다. 지민은 진을 누르고 최종 승자로 남았고, 이로써 두 번째 게임에서는 아우팀이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 게임으로는 부표 빨리 건너기 대결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부표에 오른 정국은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고, 진은 예상 밖의 빠른 스피드를 기록하며 부표를 순식간에 통과해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부표에 오른지 3초 만에 물 속으로 떨어졌고, 형팀이 31초를 기록한 사이 아우팀은 2분 13초를 기록하며 형팀이 아우팀을 가볍게 제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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