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로맨스男과의 대화에서 다시 눈물을 흘렸다. 앞서 혼란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던 소진은 스페인에서만 두 번째 눈물을 떨궜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는 서로를 더 알아가는 로맨스女들과 로맨스男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해를 앞두고 장희진, 임주은, 소진은 로맨스男들과 함께 스페인 광장에 모였다. 스페인 풍습에 따라 포두 12알을 먹으면서 새해를 맞은 여섯 남녀는 새해인사를 건넸고, 집으로 돌아와 홈파티를 즐겼다. 소진은 방귀 방석에 앉아 로맨스男들을 놀래키려 했지만 로맨스男들은 오히려 못들은 척 하는 등 배려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공식커플’ 소진과 하이메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하이메가 소진을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 하이메는 준비한 꽃다발을 임주은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선물 교환시간에는 소진의 선물이 아닌 임주은의 선물을 골랐다. 이에 소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이메가 나를 피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해 첫 아침부터 여섯 남녀는 광장에 모여 데이트에 나섰다. 이들은 ‘백색의 도시’ 미하스로 향했고, 잠시 따로 떨어져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알레한드로와 민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지만 케미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장희진, 임주은, 소진은 방송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이 조금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
하이메와 소진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장희진, 임주은, 알레한드로, 민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네 남녀는 일상적인 이야기에 대한 질문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갔다. 이때 알레한드로는 어머니와 통화를 시도했고, 네 사람은 얼떨결에 상견례를 하게 됐다. 이후 이들은 가족들과 통화 연결에 나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하이메는 소진에게 단 둘이서만 이야기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진과 하이메는 마르베야의 한 요트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소진은 홈파티 당시 하이메의 기분이 좋지 않아보였다고 말문을 열며 대화를 시작했다.
소진은 먼저 전과 달리 거리를 두는 하이메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하이메는 “소진이 좋은 여자이지만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속상하고 복잡한 마음이 든 소진은 “나의 모든 태도와 행동을 오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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