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종민이 소환됐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31회에는 어김없이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하는 김건모의 일상이 그려졌다.

화장실에서 초를 켜고 있는 아들 김건모의 모습에 어머니는 “화장실에서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네”라고 마음을 졸였다. 곧 화장실을 벗어난 김건모는 대형 고무대야를 들고 나타났다. 화장실에는 무려 예닐곱 망의 양파가 쌓여있는 상태였다.

도대체 저 많은 양파로 뭘 할까 어머니들이 궁금해하는 사이, 김건모는 양파를 한 두 개씩 까기 시작했다. 마침 초인종을 울리며 등장한 손님은 김건모의 만년 노예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왜 부르셨어요 또”라면서도 해맑은 표정으로 집안으로 들어섰다.

김건모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김종민의 건강을 생각해주는 척 우선 건강음료를 먹였다. 뒤이어 고무장갑을 까서 김종민에게 내밀었다. 어리둥절해하면서도 고무장갑을 낀 김종민에게 김건모는 칼을 쥐어주고는 화장실로 데려갔다. 김종민은 화장실 광경을 보고 도망 치려고 했지만 형의 부름에 다시 돌아와 별 수 없다는 듯 양파 까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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