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김윤진이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윤진을 만났다.
이날 김윤진은 다양한 모성애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것에 "우리 주변에서 롤모델을 찾기 좋다. 엄마들 대부분이 모성애가 강한 것 같다"며 운을 뗐다.
김윤진의 모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제가 처음에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는 반대하셨다. 당시 제가 미국에 있을 때는 TV에서 동양사람을 보는 것도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나중에 저를 못말리는 걸 알고 나서는 저를 믿어주셨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지만 정작 한국의 10대들은 알아보지 못한다고. 김윤진은 "10대 분들은 저를 하나도 모르더라. 댓글에 하나같이 '이 아줌마 누구야' 뿐이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국내에서 8년을 활동한 후 미국 진출에 도전하면서 가장 힘을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는 김윤진은 "매니저였던 남편이 늘 하는 말이 '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지' 였다. 남편이 제겐 든든한 버팀목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