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제 2차 엄마 손맛 대첩 승자는 이미숙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는 강원학사를 찾아 하숙생들과 소통하며 엄마의 손맛이 담긴 요리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부터는 새로운 식구가 ‘하숙집 딸들’에 합류했다. 지난주 방송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이특이 이미숙, 이수근, 박시연, 이다해와 함께하게 된 것. 이특은 “고정이라 부르지 말고 가족이라 불러달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게스트로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종현이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하숙집으로 향했다.

신림동에서 하숙하고 있는 하숙생들은 만두그라탱, 잡채밥, 비빔국수를 멤버들에게 부탁했다. 멤버들은 학생들이 원하는 ‘엄마 손맛’을 내기 위해 학생들의 어머니들과 통화로 레시피를 알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강원도 상식 퀴즈를 통해 최하위팀이 장을 보기로 했고, 박시연-이종현으로 결정됐다.

박시연과 이종현이 장을 보는 사이 다른 멤버들은 강원학사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다해와 정용화는 창단 2주차 밴드를 찾았다. 정용화는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조언해주며 소통했다. 이미숙과 이수근, 이특은 체력단련실을 찾아 학생들과 탁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트에서 장을 보던 박시연과 이종현은 ‘요리 조작단’을 결성했다. 앞서 지난주 포장 냉면으로 폭격을 당했던 박신연이 만두 그라탱에 들어갈 만두로 냉동만두를 구매한 것. 특히 박시연은 포장할 때 따로 포장하면서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종현 역시 만두피를 구매하며 박시연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멤버들은 엄마 손맛을 재현한 요리를 학생들 앞에 내놨다. 비빔국수를 부탁했던 학생은 “시고 단 맛이 잘 표현됐다”며 이미숙-이특의 손을 들어줬다. 잡채밥을 부탁한 학생은 이다해-정용화에게 표를 행사했다. 이 학생은 “어머니가 표고버섯 물기를 짜지 않으신다”고 설명했다.

승부의 향방을 가를 여학생은 세 팀의 만두 그라탱을 맛본 뒤 이미숙-이특의 요리를 선택했다. 이로써 이미숙-이특이 우승을 차지했고, 박시연은 6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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