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전소민이 적응 왕의 면모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반고정 형식의 런닝 메이트로 양세찬과 전소민이 첫 등장했다. 두 사람은 기존 멤버들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날렸다. 런닝메이트의 활약 덕분에 '런닝맨'은 시청률 상승을 맛보며 재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이날 전소민은 '런닝맨' 애청자임을 증명하듯 본격 게임 시작 전부터 제작진을 의심했다. 실제로 의심할 만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세계 7대 위험한 관광지로의 해외 여행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해외여행의 기회를 피하기 위해 빨래집게 꽂기와 물 폭탄 등 극한 미션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양세찬은 동문서답 퀴즈, 위험한 옆방, 위험한 합방 등 모든 게임에서 꽝손의 면모를 보이며 최종 '아싸 관광' 스티커에 당첨됐고, 하하와 해외 여행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 전소민은 엉뚱하게 스스로를 디스하거나 배신을 일삼는 모습으로 여자 이광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게스트 아닌 반고정 겸 새 멤버라는 책임감을 갖고 '런닝맨'에 제대로 적응했다. 새로운 8인 체제 '런닝맨'에는 어색함이 없었다. 전소민는 그간 홍일점으로 활약했던 송지효의 짐을 한층 덜어줬고, 양세찬은 새로운 막내이자 젊은 피로서 레이스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진=MBC 화면 캡처
사진=MBC 화면 캡처

그런가하면 양세찬과 전소민의 활약은 14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집에 세입자로 들어갔다. 동거인을 어색해하는 용감한형제를 위해 양세찬과 전소민은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며 집에 적응했다.

용감한 형제의 넓고 반짝이는 집에서 양세찬과 전소민이 앞으로 어떤 단짝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용감한 형제와 원래 함께 사는 반려견 골드와의 호흡도 앞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세 사람과 개 한 마리의 색다른 동거 스토리가 궁금하다.

지난 주말, 양세찬과 전소민은 두 프로그램에서 첫 선을 보였다. '런닝맨' 멤버들과도, 용감한 형제의 집에서도 잘 적응한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감을 얻었다. 유쾌한 첫 인사대로 '런닝맨'과 '발칙한 동거' 속 두 사람이 계속 신선한 웃음을 줄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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