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장미여관 멤버 강준우가 자신의 사연을 빗대어 고민 사연에 적극적으로 상담해주는 진실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데뷔 13년차 배우 박민지, 장미여관의 강준우 육중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 경제는 나몰라라 하면서 체육관 튜닝에 빠져 있는 남편 때문에 힘든 아내가 출연, 30대 워킹맘인 주인공은 “남편이 체육관 공사만 시작하면 ‘여보, 600만원만 입금해줘’, ‘여보, 페인트칠 좀 해’ 등을 요구한다”며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공사도 문제지만 그 기간 때문에 회원들도 운동을 쉬게 되서 결과적으로 더 힘들게 됐다. 체육관 인테리어 비용 때문에 집의 평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맞벌이를 하는데 일 다녀와서 밤 12시에 깨워 고기를 구워달라고 한다"며 고충을 토로한 것.
이에 대해 남편은 "주짓수,특공무술을 했다"며 "제 첫 사업이라 남들보다 좀더 멋지게 꾸미고 싶다"면서 "하루 종일 밥 먹을 시간이 없다"고 했지만, MC들은 "인테리어, 튜닝할 시간은 있는데 밥 먹을 시간이 없다는 게 말이 안된다"며 버럭, 배우 박민지는 “체육관 투자라는 이유로 취미를 포장하는 것 같다”고 일침을 날렸다.
급기야 체육관행사, 체험학습, 화장실 청소 등 체육관 일도 아내에게 맡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천장, 화장실 등의 인테리어를 계속 할 계획을 갖고 있는 남편에 태도에 MC들은 혀를 내둘렀고, 이때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는 "나도 내 음악 내 발전을 위해 장비만 엄청 샀던 케이스다. 특히 선결제 후 문자로 통보해서 이틀전에도 아내와 싸웠다"고 운을 떼면서 "그런 모든 것이 내 만족이었다, 기타실력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똑같다. 지금 있는 환경에서 잘해야한다. 더이상의 외적 투자 실패하지말고 내적으로 쌓아라"며 진심이 묻어나는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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