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백상예술대상 예능작품상은 SBS '미운우리새끼', 교양 작품상은 JTBC '썰전'에게 돌아갔다.
'미운우리새끼'와 '썰전'은 3일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작품상과 교양작품상을 수상했다.
예능작품상 후보에는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Mnet '쇼 미 더 머니', JTBC '아는형님', JTBC '팬텀싱어'가 올랐고, 교양작품상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JTBC '썰전', KBS '임진왜란1952', KBS '스페셜 앎'이 노미네이트 됐다.
이날 윤시윤은 예능 작품상 후보를 발표하던 중 '미운우리새끼'가 아닌 교양 작품상을 받은 '썰전'을 호명하는 실수를 저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다들 이렇게 두 분이 나왔는데 이렇게 꼬여버리다니 여러분 아무것도 모르시는 것 처럼 도와달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미운우리새끼' 곽승영 PD는 "기가 막힌 상을 탔다. 네 어머니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 현재도 '미우새' 촬영 중인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썰전' PD는 "예능작품상도 받을 뻔한 JTBC '썰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썰전'의 유느님 유시민 작가님과 전거성 전원책 선생님, MC 김구라님에게 감사드린다. 이번주도 열심히 '썰전'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와 JTBC2에서 생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