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필모가 선우은숙의 제안을 거절했다.

24일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8회에는 돈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오민규(이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규가 이리저리 돈을 구하러 다니는 모습에 박미옥(선우은숙 분)은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넌지시 2천만 원 가량을 빌려주겠다고 말하며 박미옥은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도 없고 갖다 써”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오민규는 이를 마다하며 “어머니 맛있는 거 사 드셔”라고 사람좋게 웃어보였다. 그러나 오민규의 속이 뻔한 박미옥은 “주접떨지 말고 갖다 써. 사채 빚 갚기도 바쁜 놈이”라고 나무랐다.

자존심을 챙긴다고 지적하는 박미옥의 모습에도 오민규는 “없는 놈이 존심이라도 있어야죠. 그리고 난 여자한테 돈 안 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지만 오민규는 자신이 약속한 돈을 구하기 위해 마음을 졸이는 눈치를 보였다. 한편 박미옥은 이런 오민규의 모습에 사채 때문이라고 확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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