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5일 은봉희(남지현 분)와 노지욱(지창욱 분)의 키스 촬영 뒷 이야기를 알렸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일산세트에서 진행된 키스신 촬영 당시 둘은 대본을 보면서 대사와 표정을 꼼꼼히 체크했다.

박선호 감독과 함께 진행한 리허설에서 노지욱 역의 지창욱은 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은 채, 그리고 은봉희 역의 남지현은 뒷짐을 지고 눈을 감은 채 있었다. 두 사람은 장난치듯 키스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박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지창욱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중했고, 이어 그녀의 머리를 끌어당긴 채 포옹을 하더니 곧바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댔다. 당시 촬영은 숨소리 하나 나지 않을 정도로 적막한 상황에서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한 관계자는 “극중 지욱과 봉희의 키스씬에서는 사실 이처럼 코믹한 에피소드가 숨어있었다”라며 “특히 이는 둘이 그동안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선보여왔던 찰떡케미를 가장 잘 드러낸 장면으로 손꼽히는데, 이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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