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트와이스가 생필품에 푹 빠졌다. 장난스럽게 시작한 것 같았지만 트와이스는 진지하게 생필품 세계에 빠져들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는 생필품 리뷰책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를 집필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책 집필 소재를 공개할 당시 트와이스는 생필품 리뷰를 한다고 밝혔다. 멤버 정연이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한 것. 책 제목은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였고, 정연의 생필품 리뷰를 내용으로 담기로 했다.

생필품 마니아로 꼽히는 정연의 생필품 목록에는 신기한 물건이 많았다. 채영이 “샤워하는데 노래 들으려고 방수 스피커를 사더라”고 말할 정도. 정연은 휴대용 모기 퇴치기, 자동 쉐이크 머그컵, 입술 각질제거제 등을 소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책 집필을 위해 정연은 새로운 생필품을 구매했다. 그 숫자가 11개에 달했지만 정연은 리뷰를 꼼꼼히 체크하고 필요한 것인지 알아보며 신중하게 장바구니에 담았다. 공개에 앞서 정연은 스스로 생필품들의 순위를 정했다.

생필품 11위는 눈썹 스탬프였다. 바쁜 여성들을 위한 간편하면서도 신기한 제품으로, 이를 사용해본 미나는 만족했다. 쌍꺼풀 안경과 뇌파로 움직이는 고양이 귀 등 모양부터 사용 방법까지 신기한 제품들도 공개됐고, 잠이 부족한 트와이스에 꼭 필요한 휴대용 목베게, 과일 껍질 깎이 등도 소개됐다.

방귀 정화 패드, 몰래 자기 스티커, 사격 알람, 매직 피아노 장갑, LED 립스틱 등 재미있거나 신기한 아이템도 정연의 구매 목록에 포함됐다. 트와이스는 생필품을 사용한 뒤 소녀처럼 웃다가도 각자의 견해를 노트에 빼곡하게 적으며 책 집필에 박차를 가했다.

정연이 꼽은 생필품 1위는 우산 머리띠였다. 장난스럽게 보이지만 나연이 물을 부었을 때 방수에 효과를 보였고, 정연을 비롯한 멤버들도 신기해하며 우산 머리띠가 1위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모든 생필품을 본 뒤에도 트와이스의 책 집필에 몰두했다. 꼼꼼하게 생필품을 체크한 뒤 장단점을 적은 것. 장난스럽게 시작한 생필품 리뷰였지만 이미 트와이스는 생필품이라는 늪에 푹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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