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유승호가 독주를 마셨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편수회의 입단식을 감내하는 세자(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목(허준호 분)은 세자가 김화군(윤소희 분)의 결혼을 마다하며 자신이 내민 손을 뿌리치자 격노했다. 이에 대목은 세자의 약점인 한가은(김소현 분)을 죽인 뒤 그를 처단하겠다고 말했다.

한가은을 구하더라도 대목과는 손잡지 않겠다 생각한 세자는 버틸 수 있는 데까지 버텼다. 그러나 이선(엘 분)까지 찾아오자 대목은 한가은을 두고 두 남자 사이에서 저울질을 시작했다. 결국 세자는 입단식을 치루겠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드디어 다가온 입단식, 대목은 짐꽃환이 든 술잔을 세자에게 내밀었다. 한가은은 자신 때문이라면 더더욱 그 술잔을 들어서는 안된다며 눈물로 읍소했다. 하지만 세자의 뜻은 이미 완고했다. 세자는 짐꽃주를 마시고 자리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대목은 애초에 세자를 죽일 생각으로 짐꽃환 세 개를 집어넣어 독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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