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윤도현의 '청혼'을 연주하던 중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비긴 어게인'에서는 처음으로 기타 연주 앞에서 긴장하는 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리허설로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겠다"고 제안, 이어 세 사람은 홍대 버스킹 연습을 위해 모였고, 본격적으로 합주를 시작했다.
이때 이소라는 기타를 담당한 도현에게 휘몰아치는 피드백을 던졌고, 도현은 더욱이 긴장했다.
노홍철은 "윤도현이 이렇게 어려워하는거 처음봤다"고 말하자, 유희열은 "23년동안 록스타일만 쳐봤다가, 지금 보사노바는 정반대 스타일일 거다"며 그를 위로했다.
이에 도현 역시 "청혼만 연주하면 나의 자유로움이 사라진 기분이다. 보사노바 나한테 너무 어렵다"면서 "내가 할수 있을까 자신감이 떨어진다, 내가 와이프한테 청혼했을때보다 더 어렵다"며 극도의 긴장감을 보였고 급기야 "나 때문에 노래 못하면 민폐다. 청혼을 위해 다시 이걸 배우겠다"며 23년 만에 청혼을 위해 보사노바 기법을 배우는 도현의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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