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민이 소집해제된다.
박정민은 7월 1일을 끝으로 2년여에 걸친 군 복무를 마친 뒤 소집해제된다. 2015년 7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박정민은 이후 송파구 소재 지하철 역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하게 복무했다. 군 복무 중 박정민은 종종 SNS를 통해 다양한 사진을 게재하며 국내외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지난 2월 박정민은 복무지인 역사에서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중년 남성에게 응급 구호를 펼쳐 인명을 구했고, 3월에 서울 메트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관해 박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표창 받은 사람. 사랑 엄청 받음. 돌아갈 준비"라는 글을 게재하며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집해제 이후에는 더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7월에는 일본 도쿄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민은 SNS에 윙크 사진과 함께 "신곡 스포일러"라는 글을 남겨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켰다. 또한 "달릴 준비. 이랴"라는 애교섞인 글도 적어 올렸다.
2005년 SS501로 데뷔한 박정민은 다섯 멤버 가운데 네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앞서 김규종, 허영생, 김현중이 차례로 전역했고, 김형준은 지난 4월부터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2010년 이후 SS501의 공식적인 활동이 없는 상황에서 김형준의 전역 이후 재결합을 바라는 목소리도 크다.
그런가하면 박정민은 SS501 외에도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낫 얼론(Not Alone)', '뷰티풀(Beautiful)', '썸머 브레이크(Summer Break)' 등으로 활동했고, 일본에서는 로메오(ROMEO)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중국 드라마 '번당화원'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집해제 후 더 늠름한 가수이자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박정민의 향후 활동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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