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마라도-팬심 잡기 여행’편이 전파를 탔다.

여행 마지막 아침 날, PD는 취침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찍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았는지 물었고, 윤동구의 팬은 그런것 보다 누가 코를 너무 많이 골아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범인은 차태현이었고, 차태현의 팬은 코골이 마저 팬심으로 극복해 웃음을 안겼다. 윤동구의 팬은 “아침에 일어나서 (윤시윤과)같이 달릴 생각하니까 설렜어요”라며 소녀 감성을 드러냈다.

윤동구 팀은 짜장면 식사권을 골랐지만 동시에 낙오에 당첨됐다. 윤동구의 낙오에 멤버들은 환호했고, PD는 촬영 스태프가 모두 떠난 뒤 단 둘만 남아 식사를 즐기고 오면 된다고 말했다. 윤동구와 팬은 둘만 남아 짜장면을 먹은 뒤 인증샷을 남겼다. ‘팬심 잡기 여행’은 팬들에게 큰 추억을 남겼다. 데프콘의 팬은 방송에 비춰지는 데프콘과 실제 데프콘이 같은 사람인 것 같다며 방귀를 트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의 열혈 팬은 성공한 덕후가 된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 여행은 강원 영월로 향했다. 멤버들은 ‘영월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고, 3명의 어르신은 각자 마음에 드는 일꾼 2명을 뽑았다. 김종민과 김준호를 뽑을 것 같았던 어르신은 결국 윤동구와 정준영을 선택했다. 김종민과 김준호는 외모라는 높은 벽을 다시 한 번 체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머지 멤버들은 선택을 받기 위해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을 떨었다. 김준호는 엉둥이가 묵직한 일꾼을 원한다는 말에 손수 엉덩이에 볼륨감을 넣었지만 선택 받지 못했다. 김준호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일꾼으로 선택이 됐고, 김준호는 ‘자연인’을 만나는 차에 탑승했다. 차태현은 4,000평의 밭 일을 시작했고, 김종민-데프콘은 들깨 포트 작업을 했다. 윤동구-정준영은 두부를 만드는 일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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