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무디’가 돌아온다. MBC FM4U ‘굿모닝 FM’ 전임 DJ 전현무가 오랜만에 DJ석에 앉는다. 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소식이다.
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DJ 노홍철은 JTBC ‘비긴어게인’ 촬영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생방송을 마치고 출국한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정리가 된다”며 청취자들과 잠시 떨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웃음과 감동으로 매일 아침을 열었던 ‘홍디’ 노홍철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은 아쉽지만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전현무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노홍철을 대신해 DJ석에 앉는 것.
전현무와 ‘굿모닝FM’의 인연은 남다르다. ‘굿모닝FM’ 전임 DJ 전현무는 명불허전 진행솜씨로 프로그램을 동시간대 청취율 1위로 올려놨다. 아나운서 출신다운 깔끔하고 정확한 발음에서 나오는 전달력, 유머러스한 화법 등이 그의 장점으로 꼽히며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전현무 또한 ‘굿모닝FM’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지난해 5월 하차할 당시 “여러 방송을 하고 있지만 방송하는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쉽게 청취자들과 작별한 ‘무디’ 전현무가 1년 만에 다시 DJ석에 앉게 됐다. 다시 청취자들과 만나는 전현무는 이번 ‘홈커밍데이’ 특집에서 예전 인기 코너 맛보기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굿모닝FM’ 측 역시 매일 웃음과 감동을 주는 ‘홍디’ 노홍철의 자리를 ‘무디’ 전현무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부족함 없이 채워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전현무가 출근길 파트너로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DJ석에 앉는 전현무와 그의 목소리로 아침을 시작하는 청취자들. 정말 뜻깊은 ‘홈커밍 데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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