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이시언과 서은아가 커플로 발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는 커플로 맺어지는 방세호(이시언 분)와 말금(서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세호는 말금을 불러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분제가 있었던 조선시대에 선비인 방세호와 몸종인 말금이 연애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말금은 방세호의 이런 고백에 “다정하게 말해주면 어디 덧나나”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잔뜩 신이 난 방세호는 앞에 놓인 꽃병을 들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생겼어? 꽃보다?”라고 물었다. 말금은 그렇다고 수줍게 대답하면서도 “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인 거죠?”라고 관계를 확실히 하려고 했다.
벌떡 자리에서 일어난 방세호는 “아이, 뭐 그러던지”라며 세상 아쉬울 것 없는 남자인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데이트에 나선 방세호와 말금은 엿을 먹으러 달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때마침 저자에 나선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발견한 방세호는 말금의 정체를 숨기려다 다툼이 일어나며 하루 만에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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