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최민수가 신성록을 현혹시켰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는 친딸을 만나기 전 사위 강호림(신성록 분)을 먼저 찾아간 사이프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리 백작은 비서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 분)의 만류에 딸을 먼저 만나려던 마음을 접고 그녀와 가장 가까운 강호림을 만나러 갔다. 자신의 진짜 딸이 이지영(강예원 분)인 줄을 모른 채 이지영B(이소연 분)을 친딸로 착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빚어진 일이었다.

강호림은 대뜸 자신 앞에 나타나 “내가 자네 장인일세”라고 악수를 청하는 알리 백작의 행동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강호림은 이에 “장인어른이요? 제 아내?”라고 반문하면서도 알리 백작의 엉성한 발음을 지적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첫 만남에 발음으로 체면을 구긴 알리 백작은 강호림을 향해 “나 사이프 파드 알리 백작이야”라고 백작 부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자초지종을 강호림에게 알린 알리 백작은 자신을 장인 어른이라고 부르는 강호림에게 “아버지라고 부르게”라며 왕국에 놀러오라고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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