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팬들과 4개월 만의 컴백을 함께했다.
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WINNER OUR TWENTY FOR MIDSUMMER NIGHT LIVE'에서는 위너가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위너는 최근 발매한 'LOVE ME LOVE ME', 'ISLAND'에 대해 설명했다.
강승윤은 "고백할 때 '널 사랑한다'는 게 흔하지 않는가. 그런데 사랑 받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그래서 'LOVE ME LOVE ME'라는 콘셉트를 추구하게 됐다. 시원한 장르의 곡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진우는 "'ISLAND'는 섬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이용해 연인 사이의 로맨틱한 감정을 표현했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곡 설명을 이어갔다.
타이틀곡 'LOVE ME LOVE ME', 'ISLAND' 중 무엇이 더 좋은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위너는 두 타이틀곡을 두고 "무엇을 1번, 2번 트랙으로 해야할 지 정말 고민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송민호는 "어머니와의 식사 시간에 'LOVE ME LOVE ME', 'ISLAND'를 들려드렸다. 그런데 어머니가 리듬을 타시며 'ISLAND'가 더 좋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또한 송민호는 "이때 어머니가 내게 '아들, 이거('ISLAND') 내 스타일이야'라고 하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강승윤은 "'LOVE ME LOVE ME'가 리듬 타기도 쉽고, ,마지막에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뒀다"라며 'LOVE ME LOVE ME' 역시 좋다고 밝혔다.
이때 위너는 하트 수가 1억 개를 돌파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승윤은 "V앱에서 1억 하트를 넘는 게 우리가 네 번째라 들었다. 팬분들의 손가락, 안녕하신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감이 안 오는 숫자다"라며 "내가 한 200번 눌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강승윤의 기타 반주에 맞춰 'LOVE ME LOVE ME', 'ISLAND'를 감미롭게 노래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어쿠스틱 버전 발매해달라는 많은 이의 요청에 강승윤은 "그런 건 양현석 대표님 인스타그램에 가서 댓글로 남겨달라. 팬들의 피드백을 저희에게 자랑한다. 이때 대표님의 기분이 정말 좋아보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는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면서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강승윤은 "위너가 비를 몰고 다니는 남자들로 유명하지 않은가"라며 "촬영만 하면 비가 왔었는데, 뮤직비디오를 찍은 하와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승훈 형이 그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승훈은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안 온다고 했었는데,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가 반복하더라. 특히 내가 단독 촬영할 때만 그랬다. 어딘가 올라가기만 하면 비가 왔다"라고 했다. 이에 승윤은 "때문에 비가 오는 상태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진우는 "촬영 도중 풀독이 올라 많이 힘들었다. 현재 흉이 남았다. 풀이 많이 공격했다. 간지럽지는 않다"라고 했다. 강승윤은 "여름 촬영이다보니 반팔, 반바지를 입다보니 풀에 많이 노출됐다.그래도 많이 좋아졌다니까 걱정은 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물 없이 발포비타민 먹은 적이 있다. 입에서 용암이 분출되는 느낌이었다. 큰일날 뻔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도한 강승윤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이틀 정도 늦게 하와이 촬영에 합류했다. 하와이 씬을 보면 내가 빠져있는 장면도 있다"고 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봐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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