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다솜(양달희)이 가짜 예물부터 부모대행까지 가짜 결혼식을 꾸몄고, 오윤아(김은향)는 손여은(구세경)에게 납치, 송종호(조환승)는 오윤아와 떠나자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조환승(송종호)이 오윤아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고백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세준(조윤우)은 양달희(다솜)의 꼬임에 결국 결혼을 하겠다며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택했고, 달희는 구필모를 찾아가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알리면서 분가하지 않고 합가하겠다고 까지 선언했다.
필모는 혼수와 예물은 생략하자고 했으나 그와 반대로 계화는 달희에게 혼수 예물 리스트를 주며 어마어마한 혼수를 준비하라고 했다. 이에 질세라 달희는 명품 혼수들을 미리 준비해 이를 보여줬고, 마음에 들었던 계화는 달희의 예물까지 손수 같이 골라주겠다며 반전 반응을 보였다.
달희와 계화는 명품관에서 재벌 회장의 부인들과 만나게 됐고, 계화는 그들에게 달희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했다. 이때 뉴저지에 사는 부동산 재벌이라는 말에 한 재별 회장 부인은 "그럼 아버지가 앤디박 회장님이냐"며 친한 사이라 말했다. 하지만 달희를 보며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며 의아해했고, 달희가 하는 말과 너무 다른 정보에 계화는 의심하기 시작했다.
특히 계화의 한정판 반지를 보며 "혹시 그거 가짜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뜨끔한 달희는 "무례하신 거 아니냐"면서 "사모님이 알고 계신게 전부는 아니다"며 황급히 자리를 피하며 계화에겐 "시기하는 말 믿지 말라"며 계속해서 거짓말로 둔갑했다. 달희는 부모 대행까지 사들여 철저한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구세경(손여은)은 김은향(오윤아)을 납치했고, 조환승(송종호)에게는 마치 은향이 아들 용화를 빼돌린 것처럼 자작극을 펼쳤다. 하지만 이를 의심한 환승을 세경을 찾아가 "당신이 꾸민 짓이냐"며 버럭, 세경은 "아동 유괴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척 했다.
세경의 전화를 뺏은 환승은 세경이 연기했다는 걸 알게됐고, "두 사람한테 무슨일 생기면 절대 용서 안한다"며 엄포, 이어 우연히 나오던 중 세경이 은향을 물류센터에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곤 부리나케 은향을 향해 뛰어갔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모습을 본 세경은 두 사람의 모습에 결국 환승을 포기하겠다 선언했다.
이어 병원에 입원한 환승은 은향에게 "우리 도망가자, 은향씨와 용화만 있으면 된다"면서 떠나자고 제안, 이어 "내가 지켜줄 수 있는 곳으로 도망치자 ,사랑한다"며 또 다시 사랑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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