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주혁이 실연의 상처에 삐뚤어졌다.

7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11회에는 실연의 상처로 고주망태가 되는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동(양동근 분)이 없자 하백은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비렴(공명 분)에게 SOS를 요청했다. 삐뚤어지고 싶다는 하백의 연락에 비렴은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약속장소에 나타났다.

인간식으로 삐뚤어지고자 하는 하백에게 비렴이 권한 건 바로 술이었다. 하백은 소아(신세경 분)가 취했던 기억에 쉽게 술에 다가서지 못했다. 그러나 비렴은 하백을 돕기 위해서인지, 재밌는 구경을 하고 싶어서인지 소아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소아와 대학 친구였던 비렴은 하백에게 그녀가 과연 몇 명의 남자와 사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잔으로 술을 마시던 하백은 결국 병나발을 불고는 만취해 우체통을 붙잡고 대화를 시도했다. 마침 길을 지나던 행인들과 시비가 붙은 하백은 주먹다짐까지 하게 됐지만 비렴은 재밌는 모습을 담겠다며 스마트폰으로 이 상황을 담아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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