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강주은 아들인 최유성이 누구보다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속마음을 꺼내는 조심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에서는 강주은 아들 최유성이 동료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작은 실수로 하루 아침에 일을 잃었고,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회의에 나섰다.
이때 막내인 성준에 의견을 묻자, 성준은 "나이가 어려서 이런말 해도 될까 싶다"면서 "이 상황이 힘들지만 다들 힘드니 말할 수 없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 유리는 그런 성준을 보며 "나이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린 다 똑같은 동료다"면서 "이곳 생활을 통해 생긴 목표가 있다. 이런 저런 걱정을 덜고 나대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하루로 보내길 바란다"며 누나로서 마음을 담은 조언을 전했다.
그러자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던 유성은 한참을 혼자 버티다가 뭔가 이야기를 꺼내려는 듯 입을 열면서 "한국말도 어렵고 혼자 힘들었다"면서 겨우 자신의 마음을 꺼냈다.
이어 유성은 "혹시 내가 친구들의 기분은 망치는건 아닌지 조심스러웠다"며 내내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전했고, 아이들은 하나둘씩 이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너의 마음 첫날 부터 느꼈다, 혼자 힘들어하지마라"면서 그를 이해했고, 아이들은 이번 계기로 한 뼘 더 성장하고 서로에게 한발짝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후 어딘가 불편해 보이던 최유성은 한참을 혼자 버티다가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그는 결국 의료팀으로 향했고 아이들은 걱정했다. 다시 돌아온 유성을 아이들은 반갑게 맞이하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서로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는 끈끈한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