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6'
Mnet '쇼미더머니6'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신예와 경력 래퍼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이 계속되고 있다. ‘쇼미더머니6’를 통해 원석이 보석이 되느냐, 경력 래퍼들의 경험이 빛을 발할 것이냐가 관건이 됐다.

Mnet ‘쇼미더머니6’는 그 어느 때보다 래퍼들의 참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재출전을 알린 전 시즌 참가자는 물론, 현역 래퍼들의 대거 합류로 치열한 경쟁을 예상케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신예 래퍼들이 두각을 보였다. 미국 뉴욕 예선 합격자 고등학생 나상욱을 비롯해 이그니토를 잇는 악마 래퍼 우원재, 로우톤의 강한 랩으로 사로잡은 블랙나인, 특유의 밝은 흥으로 심사위원들까지 춤추게 한 우디고차일드,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실력의 소유자 조우찬 등 현역 래퍼들 못지 않은 실력과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일대일 배틀인 3차 예선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계속됐다. 상대 선택권을 갖게 된 현역래퍼들은 소위 만만하다는 이유로 신예 래퍼들을 골랐고, 뜻밖의 실력자들이 속출하며 이변을 낳았다. 의외성과 신선함은 프로듀서들에게 크게 작용했고, 현역 래퍼들을 누른 신예들이 늘어갔다.

경력 래퍼들에게는 기대치가 있었기 때문에 그 벽을 넘기기는 쉽지 않았다.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은 신예, 경력 래퍼들이 똑같이 잘한 경우, 신예들의 손을 들어줬다. 그들의 가능성을 보고 한 번 더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다. 때문에 음원 미션에서 타이거JK&비지 팀의 피타입, 다이나믹듀오 팀의 면도, 도끼&박재범 팀의 더블케이, 지코&딘 팀의 올티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음원 미션 결과, 현역 래퍼 넉살, 한해, 매니악, 주노플로, 자메즈, 행주, 양홍원, 해쉬스완, 킬라그램, 신예 래퍼 네스, 우디고차일드, 에이솔, 우원재, 블랙나인, 라이노, 조우찬이 생존해있다. 이후 디스 배틀과 본선 경연에서는 공연 경험이 많은 경력 래퍼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을 터. 마지막 본선 경연에서도 이변의 결과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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