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스쿠버 다이빙으로 사랑이 꽃핀 윤정수, 김숙 커플과는 반대로, 내기 시합으로 흔들리는 부부애를 보인 김영철, 송은이 커플의 상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고의 사랑, 님과함께 시즌2'에서는 송은이, 김영철 커플과 윤정수, 김숙 커플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철은 평창올림픽 겨냥해 피겨를 연습했고, 은이에게 "피겨를 가르쳐주겠다"면서 초보 은이의 손과 발이 되어줬다.
이때 계속되는 밀착 코칭에 없던 사랑도 생길 정도로 두 사람은 사이 좋은 부부애를 꽃피웠지만, 영철이 레슨을 앞세운 몹쓸짓으로 스킨십을 시도한 탓에 결국 스킨쉽을 최소화하자는 특별 조치가 내려졌다. 은이는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영철에게 안기게 되는 코칭을 배우게 됐고, 이를 눈치챈 은이는 "완전 상습적이다"며 영철을 마구 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볼링장으로 이동, 숙이는 "복수전을 하려고 내가 잘하는 곳으로 데려왔다"며 장비까지 풀 장착해 영철의 기를 꺾었다. 은이는 이때 내기를 제안하며 "이기면 방송댄스 학원 다니자"고 했고, 영철은 "그럼 난 같이 한달 피겨다, 우리 갈라쇼 같이 하자"고 해 은이의 승부욕을 불타게 했다.
이렇게 성사된 운명을 건 세기의 빅매치 속에서 영철의 방해로 은이는 페이스를 잃었고, 이와 반대로 영철은 스트라이크를 치는 등 은이를 당황시키며 흔들리는 두 사람의 부부애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휴가를 떠났고, 숙이는 정수에게 "스킨 스쿠버 다이빙하자, 이걸 못 보면 인생의 반은 못 본거라고 하더라"며 정수를 꼬셨다. 체험 장소에 도착한 정숙 부부는 다이빙 슈트를 갈아입고 나왔고, 일일 강사 재숙은 숙이를 보며 "언니 옷 거꾸로 입었다"고 말해 숙이를 당황시켰다.
숙이는 다시 입기 위해 거침없이 현장에서 옷을 벗으려 했고, 정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숙이의 탈의를 도와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계속해서 재숙은 "두 사람이 손 잡고 둘만의 수신호를 정해야한다"고 전했고, 두 사람은 손을 꼼지락 거리면서 둘만의 수신호를 정하며 왠지 모르는 쑥스러움에 몸둘바 몰라하는 소년,소녀같은 모습이 시청자들 역시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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