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선아, 샤이니 민호가 품위 있는 한 끼 식사를 마쳤다.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한 배우 김선아와 샤이니 민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김선아와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방송을 같이했던 적은 없지만, 사적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이들의 모임에 궁금증을 가졌고, 민호는 "모임 이름은 '낯가림'이다. 멤버로는 배우 손현주, 고창석, 유해진, 마동석, 장혁 등이 있다. 얼마 전에는 송중기가 신입 회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저녁 6시가 되자 출연자들은 섭외를 시작했고, 이경규와 민호는 먼저 섭외에 성공했다. 민호는 본인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수줍어하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이름을 묻고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호감을 얻었다.
민호는 식사를 하며 "사실 '한끼줍쇼' 출연에 앞서 걱정을 많이 했다. 섭외에 실패할 것 같아서 어제는 저녁 식사 후 야식을 먹고, 오늘은 점심을 정말 많이 먹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하면서 밥을 더 먹고 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는데, 섭외에 성공하고 나니 모든 것을 다 가진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뒤이어 강호동과 김선아 역시 섭외에 성공했다. 식사를 하던 강호동은 김선아에게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보는 사람과 식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아는 "얼마 전부터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제가 낯을 가리다보니 모르는 분들께 마음을 닫아 버리는 면이 있어서 이것을 극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아는 "오늘 후암동에서 여러 곳의 벨을 눌렀는데,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후암동을 다니면서 프로그램의 좋은 점을 많이 보고 느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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