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영화 '로마의휴일'로 컴백을 한 임창정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연예가 중계'에서는 만능 예술인 임창정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오늘 게릴라 데이트 주인공으로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임창정이 등장했고, 그가 나타나자 남자들의 함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리포터는 "남자들한테 유독 인기 많다"며 비결을 묻자, 그는 "평범한 노래로 남자들을 대변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그럼에도 명불허전 남심을 후벼판 그의 인기에 MC들은 "우정의 무대같다"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리포터가 "음반이며 연기며 못하는 것이 없다"고 묻자,그는 "뒤늦게 인생 포텐터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창정은 "곡쓰면서 잘 될 줄 알았다"며 계속해서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특히 그는 갑자기 "흡연자분들 담배 끊어라"면서 "금연후 '또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대히트쳤다"며 금연 홍보대사로 변신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리포터는 "새 열범이 기다려진다"며 가수로 활동 계획을 묻자, 임창정은 "10월 둘째주 예상하지만, 웬만한 가수들 다 피해가길 바란다"며 진심반 농담반인 대답을 전했다.

무엇보다 영화 '로마의 휴일'로 컴백을 앞둔 그는 "영화 잘되면 러닝개런티 절반 내놓겠다"며 역대급 공약을 걸었다.

이에 리포터는 "사회적으로 말이냐"며 깜짝 놀랐고, 임창정은 "그렇다. 연예가 중계가 원하는 곳으로 가서 보이는 곳에서 착한 일 좀 하자"고 말하면서 "이번 영화, 욕이라도 좋다. 많은 관심 바란다"며 적극적인 영화 홍보를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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