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발목 부상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한 배우 박보영이 결국 지난 6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박보영의 발목 부상은 지난 2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촬영을 앞두고 발생했다.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부상에도 박보영은 작품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상 소식을 바로 알리지 않았다. 응급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했고, 박보영의 이러한 노력이 묻어나듯 '힘쎈여자 도봉순'은 인기리에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응급 치료를 받으면서도 촬영을 강행한 탓일까. 결국 박보영은 드라마가 종영한 뒤인 지난 6월 수술대에 올랐다. 박보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현재 걸어다닐 정도로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했다.
그렇지만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하게 된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그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팬들이 이렇게 걱정할 것을 안 박보영은 지난 8월 31일 네이버 V앱에서 수술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재활 치료 중이라고만 했다.
박보영은 오는 7일 '2017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이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낼 박보영이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길 깊이 바랄 뿐이다.
또한 박보영은 오는 10월 배우 김영광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너의 결혼식' 촬영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시 열일을 시작할 그가 현재 재활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온전히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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