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선재 PD가 '악동탐정스'의 세 배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된 컨버전스티비 '악동탐정스' 제작발표회에서 박선재 PD는 촬영 현장에 대해 "제가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 세 배우를 따라갔을 정도였다"며 "현장에서 재치있고 서로의 케미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재 PD는 "제가 각자가 자기 역할에만 집중하는 걸 싫어한다. 연기의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데 세 분의 하모니는 기가 막혔다"고 밝혔다.
또한 박선재 PD는 세 배우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하자면 끝이없는데 콕 집어 얘기하자면 김남주는 감히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발성, 발음, 준비, 표현 모든 면에 있어서 최고였다"며 "대단히 밝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가 영화 드라마 통 틀어서 없다. 김남주 배우를 주목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안형섭에 대해서는 "저도 이렇게 노력 안했다. 사실 스케쥴도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남주가 10시간 하드트레이닝 시간을 잡아 고맙게 여겼다"며 "연기를 할 때 문과 탐정이다보니 대사가 어렵다. 근데 그 것을 다 외우고 와서 행동까지 엄청나게 준비해와서 진짜 그대로 실현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다행히도 빛나는 캐릭터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선호에 대해선 "모차르트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재 PD는 "저 친구 제가 보기에는 천재다. 사전에 대본을 보고 준비하는 듯 하지만 사실은 머릿 속에 온갖 상상력이 가득해서 현장에서 본능적으로 연기를 한다. 그래서 상상치 못했던 행동,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말했다. 덧붙여 "모차르트가 작곡하는 모습이 저렇겠구나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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