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뉴깨비 천정명이 왔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 9회에는 알고보면 허당미 가득한 천정명의 밤나들이가 그려졌다.

‘밤도깨비’에서 다섯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가 온다는 제작진의 말에 강릉 터미널을 찾아갔다. 모두 기대가 팽배한 가운데 등장한 건 바로 배우 천정명이었다. 천정명은 “이수근, 정형돈과 같이 방송 해보고 싶었다”며 “전부터 예능을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찾아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천정명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와 눈길을 끌었다. 노메이크업에 뛰고 구르는 예능에 불편하지 않을만한 복장을 하고 온 것. 입단 테스트를 진행되는 가운데 천정명은 ‘밤도깨비’ 구호를 외치며 애청자임을 인증해 멤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방송을 통해 “선풍기가 영어로 뭔지 알아봤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밤도깨비들은 뉴깨비 천정명의 캐리어 검사에 들어갔다. 패딩점퍼, 폼롤러, 줄넘기 등 천정명은 캐리어 가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영화 배역으로 인해 줄넘기를 가지고 다닌다는 천정명의 말에 밤도깨비들은 게임을 고안해냈다. 노래에 맞춘 동작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줄에 걸릴 경우 물따귀를 맞는 줄넘기 게임이었다.

천정명은 특히나 박성광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81년생인 박성광과 80년생인 천정명은 한 살 차이. 그러나 어느새 친구처럼 어울리기 시작한 두 사람은 아옹다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성광이 벌칙에 당첨되자 천정명은 시원한 물따귀를 남기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였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낯선 밤도깨비들은 천정명에게 키스신에 대해 물었다. 천정명이 키스신에 대해 설명하는 이야기에 막내 김종현은 의자까지 가지고 와 경청을 할 정도로 집중했다. 늦게까지 수다를 떠느라 잠을 청하지 못한 천정명은 해가 뜨고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천정명은 텐트 앞에 자리 잡은 제작진을 보고 “와, 정말 밤을 새는 구나”라고 생소한 예능 환경에 아직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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