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추석을 앞두고 청취자들에게 종합 선물세트같은 입담을 뽐냈다.
29일 오전 11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초반 박명수는 "오늘은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이다. 마음 분주한 분들 많으실 거다. 정신없는 기분 라디오쇼로 기분전환해드리겠다"고 힘찬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명수는 "오늘 저녁부터 떠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고, 황금 연휴라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다. 다들 기운내시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박명수는 "오늘 저녁 바로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항으로 바로 가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특히 공항가시는 분들 부럽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연 소개에서 한 청취자는 SNS에 댓글이 안달리면 친구들에게 강요를 할 정도로 신경이 쓰인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팔로우가 빠지면 불안하고 초조하다. 열심히 성심성의껏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SNS에 자랑하는 게 제일 싫다. 뭐 샀다 어디갔다 자랑하기보다는 재밌고 유쾌한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고 비결을 전수했다.
이어 회사를 막상 그만두니 막막하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30대 중반이면 아직 젊다. 미래를 위해 다시 재도약을 준비할 필요도 있다"면서 "그러나 막상 회사를 그만두면 좋은 직장을 찾기 어렵다. 항상 강조하지만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부인을 위해서라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길 바라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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