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도지한과 임수향이 헤어짐을 맞았다.

29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서로의 마음과 달리 헤어짐을 택하는 무궁화(임수향 분)과 차태진(도지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궁화는 무수혁(이은형 분)을 걱정하는 이선옥(윤복인 분)을 위해 술 친구를 자처했다. 이선옥은 “남들은 부잣집 사돈 보고 싶다고 하는데 나는 왜 걱정되는지 모르겠다. 짐 싸는 걸 보면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선옥은 무수혁, 진보라(남보라 분)을 부른 후 분가를 요구했다.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좋을 것 같다. 농담하는 거 아니다. 이렇게 사는 거 나도 불편하고 니들도 불편할 거 아니냐. 신혼답게 살아라. 꼭 같이 산다고 좋은 건 아니다. 너희들이랑 더 사이 좋게 살고 싶어서 그런다”고 설득했다.

한편 진도현(이창욱 분)은 차태진(도지한 분)을 찾아갔다. 진도현은 "사실대로 다 까발려도 되겠나. 사기에 전과는 그렇다 치고 스캔들까지. 사람들한테 다시 한 번 환기시켜줘? 감당할 수 있겠어? 그러니까 함부로 덤비지마.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차태진의 어머니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차태진은 "네가 할 수 있는 게 뭔데. 갑질 하는 거? 해보고 싶은 거 마음대로 해봐.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테니까"라며 답했다. 진도현은 "차순경은 언제나 파이팅이 넘친다. 그게 패기가 아니라 객기인게 문제지만"이라며 비웃었다.

이후 고민에 빠진 차태진은 무궁화 집 앞으로 찾아갔다. 차태진은 “널 못 믿는 게 아니라 내가 잘해낼 수 있는지 자신이 없어졌다”며 헤어짐을 고백했다. 이에 “우리 여기서 끝내자. 근데 솔직히 실망이다. 나에 대한 마음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느냐”고 말했고 진도현은 “이 정도 밖에 안 된다”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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