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선아, 한지상이 사랑스러운 케미로 라디오를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나폴레옹'의 주역인 배우 정선아, 한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상은 '나폴레옹'과 실제 닮은 점에 대해 "차근차근 한단계 밟아온 배우인생에 견줘봐도 닮은 그래프가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그는 조승우의 보컬 레슨을 했다는 것에 대해 "조승우가 워낙 완벽주의다. 군대 있을 때 고음을 더 욕심을 냈다. 다른 건 완벽했는데 고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싶어 했다"며 "후임이었는데 근무지 방 한 칸에서 근무가 끝나면 가르쳐줬다. 좋은 걸 가르쳐준지 모르겠지만 추억이다"고 회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 청취자는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두 사람의 애드리브가 무르익었다는 제보를 들었다며 상의를 하냐고 궁금해 했고, 정선아는 "프리스타일이다. 상의하면 애드리브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난을 쳐도 되는 한 부분이 있다. 그 부분에서는 재밌게 이것저것 한다"고 설명했고, 한지상은 "서로 흉내내는 장면이다"고 말했다.
한지상은 "정선아를 배우고 싶은데 공백기를 건강하게 활용한다"고 칭찬했고, 정선아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공연에 집중해서 빠져있으니 나오려는, 또 다른 작품을 맞이하려고 할 때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다니는 걸 즐긴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정선아와 한지상은 뮤지컬 '나폴레옹'의 듀엣 넘버를 감미롭게 불러 귀를 호강시켜줬다. 두 사람은 무대 위처럼 감정에 몰입한 애틋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시키기도 했다. 정선아와 한지상의 '나폴레옹' 무대에서의 완벽한 호흡은 괜히 나온 게 아니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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