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역대 앨범을 살펴보며 컴백을 구상했다.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슈퍼주니어의 컴백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첫 회의에 돌입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도착하자마자 "밥 먹자"고 제안했고, 예성은 "나는 단식을 하겠다. 더 마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신동은 메뉴판을 들고 음식을 골랐다.

멤버들의 티격태격 만담이 이어졌다. 은혁은 예성의 옷을 보고 "액세서리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뮤직비디오 의상 아니냐. 집에서는 리본 좀 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성은 "내가 원래 조금 과한 걸 좋아한다. 이렇게 안하면 내가 부자연스럽다. 내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받아쳤다.

희철이 갑작스레 프리스틴의 '위 우(WEE WOO)'를 열창하고 음식 주문에 나서는 등 예측불허 회의가 계속됐다. 그러던 중 이특은 시원의 전역 일정을 언급했다. 예성은 "내 생일 전에 나와서 다행이다"고 했고, 동해는 "스케줄 있다더라"고 놀렸다. 이에 예성은 "왜 그러냐"고 서운해 했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 이특은 "'매직' 이후에 2년 만에 나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매직'에 참여했던 멤버들을 기억하던 중 희철이 헷갈려하자 이특은 "원래 우리 나이 때는 까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역대 앨범 16장을 꺼낸 멤버들은 각 앨범의 추억들을 이야기했다.

이특은 "'미라클'이 안 되면 끝이라 사활을 걸었다"고 말했다. 은혁은 "접을 마음이었는데 더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특은 "네가 정리 1순위였다"며 장난으로 답했다. 다시 회의가 진지하게 진행됐고, 좋은 수록곡에 대한 멤버들의 자부심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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