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임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임호의 아버지 임충 작가는 폐암 투병 끝에 28일 향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임호와 유가족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충 작가는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신필름에 입사해 활동한 1세대 작가다. 1964년 영화 '종이배의 연정'으로 데뷔했고, 1978년 KBS 드라마 '전우' 최종회로 드라마 집필을 시작해 '하늘아 하늘아', '야망', '홍국영' 등을 집필했다.
고인은 1983년 제22회 대종상 영화제 각본상, 1993년 제29회 백상예술대상 TV극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지만 투병 중이라 아들 임호가 대리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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