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시윤이 근본적 질문, '일과 사랑'-'짝과 사랑'을 주제로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를 향한 빅 퀘스천’에서는 ‘일과 사랑’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두고 여행을 떠난 윤시윤, 김상호, 장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를 향한 빅 퀘스천’은 ‘일과 사랑’이란 주제에 대해 대중들의 고민을 수렴했다. 윤시윤은 모인 고민지들을 읽어보기 시작했고, “돈도, 빽도, 아무것도 없는 내가 누군갈 사랑해도 될까”라는 고민지를 보곤 안타까워했다. 윤시윤은 “사랑하면 다 되지 않을까? 그래도 현실을 생각해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다가갔고, “여러분들에게 있는 퀘스천들이 과연 어떻게 해결이 되는지 같이 여행을 떠나봤으면 좋겠다”며 빅퀘스천 여행을 알렸다.
윤시윤은 1부 주제인 ‘짝과 사랑: 나의 짝은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먼저 인도로 떠났다. 인도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맞선 체험이었다. 인도는 연애결혼 보다는 맞선, 주선을 통한 결혼이 성황이었고 연애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했다. 윤시윤은 주선자에게 긴 머리에 웃는 게 예쁘고 부모님에게 잘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설명했고, 그에 맞는 몇 명의 프로필을 받았다. 인도 여성 디샤와 맞선을 앞두고 윤시윤은 인도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디샤의 등장에 윤시윤은 당황했다. 그 이유는 가족들도 함께 맞선 장소에 나타났기 때문. 인도에서는 단순히 남녀의 만남이 아닌 가족 대 가족의 느낌이기 때문에 맞선에 서로의 가족들도 동행하는 것이 보통인 일이었다.
또, 인도의 최초 여성 사랑 탐정을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사랑 탐정이란 결혼 전, 상대방에 대해 뒷조사를 하는 것인데 최근 연애 결혼이 급증하면서 피해 사례 또한 속출해 성황을 이루고 있는 직업이었다. 윤시윤이 동행한 미행에서는 실제로 의뢰인의 맞선 상대가 채식주의자라고 해놓고 닭고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시윤은 인터뷰에서 “제 사고방식에서는 어쨌든 연애결혼, 남자와 여자가 사랑해서 짝을 이루는 거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에 이 인도여행 내내 ‘다르다’ 어쩌면 짝이라는 것이 이 사람들에게는 개인과 개인이 만나서 그냥 불태우는 것이 아닌 엄청나게 큰 무게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계속해서 영국으로 떠나 오감 맞선을 체험했다.
한편 ‘나를 향한 빅 퀘스천’은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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